[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제 21회 저장 국제 섬유의류산업 박람회 (ZheJiang International Trade Fair for Textile and Garment Industry:ZhejiangTex 2021/ 저장텍스/구 이우텍스)가 6월 8일(폐막 10일) 저장성 이우 국제 엑스포센터에서 개막됐다.
이번 전시회는 CKIW가 YIWU와 손을 잡고 열리는 첫 전시회이다.
두 주최측은 연구 개발에서부터 디자인, 장비, 기술, 원자재, 편직 제품 및 부품에 이르기까지 편직 산업의 전체 산업 체인을 선보이며 편직 산업 발전을 위한 보다 경쟁력 있는 플랫폼 구축에 협력한다.
ZhejiangTex 2021은 "경계를 초월한 혁신, 지능형 섬유 및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증가하는 산업 업그레이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ZhejiangTex 2021은 편직 산업, 봉제 자동화, 디지털 및 인쇄 응용 프로그램, 편직 제품 및 액세서리 등 4가지 테마 영역을 설정했다.
300 개 이상의 전시 출품 업체가 자동화 기계를 시연해 기업이 자동화를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편직 기계 및 관련 부품 전시 업체들을 비롯해 편직 가공 업체들도 참가했다.
또한 중국내 편집관련 협회 등 단체와 편직, 섬유, 양말, 스포츠 용품, 속옷, 여행 가방, 신발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 기업들이 합류했다.
주최 측은 3 일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약 2만명 이상의 전문 방문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2021 국가 건강 섬유 선구자 과학 기술 혁신 포럼"도 동시에 개최돼 기업들이 섬유산업의 혁신 및 발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중국패션협회 및 이우시 정부는 ZhejiangTex 2021에 맞춰 6월 8일부터 12일까지 크라운 플라자 이우 엑스포 볼룸에서 China Yiwu Fashion Week(이우패션위크)도 개최한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