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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밍코, 반려동물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워야죠”
[Frontier] 민정호 올리브데올리브 대표이사- 이익구조 달성에 역량 집중할 것
등록날짜 [ 2021년05월07일 18시20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원유진 기자] 반려동물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와 영상 수업 등 비대면 문화가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반려동물의 입양 숫자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발맞춰 반려동물 관련 소비시장도 4조원대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KB금융그룹에 따르면 2020년 총 604만 가구, 1448만 명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가정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국민 네 명 중 한 명은 반려인인 셈이다.

이에 발맞춰 패션 브랜드의 펫 라인 확장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미 헤지스까스텔바쟉이 펫 관련 제품을 출시한 바 있고, 에프앤에프의 ‘MLB’도 펫팸족(Pet +Family)를 타깃으로 지난해 11월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이들 브랜드에 앞서 3년 전 펫사업부를 별도로 구성하여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를 론칭한 프론티어가 있다.

올리브데올리브를 이끌고 있는 민정호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민정호 올리브데올리브 대표이사

외국계 기업 3M에서 커리어를 쌓은 민 대표는 올리브데올리브 입사 후 기존 사업의 안정화와 동시에 반려동물 시장 도전이라는 과감한 모험을 선택했다.

이전까지 영세 규모의 비브랜드 일색이었던 반려동물 패션 시장에 민 대표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인 미밍코(MIMINKO)’를 론칭하고 브랜딩이라는 새 길을 스스로 개척하기 시작했다.

최근들어 패션 브랜드들이 펫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지만, 미밍코를 론칭하던 당시만 해도 우리가 참고할 브랜드 포지셔닝의 모델이 없었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홍보나 운영은 노하우와 인력도 갖춰져 있었지만, 상품이나 사업에 대한 연구는 바닥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현재 펫사업부 최수정 부장과 단 둘이 미밍코를 시작해서 조직구성과 제품 기획을 동시에 진행했죠. 그렇게 사업 준비를 시작한 지 두 달만에 미밍코를 시장에 내놨습니다.”

그렇게 20182월 론칭한 미밍코는 저가 시장 위주의 반려동물 패션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유의미한 실적을 기록하며 반려동물 소비자들의 가슴에 하트 마크를 새기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명으로 시작한 펫 사업부는 11명으로 팀원이 늘었고, 매장도 롯데 본점, 현대 판교 등 총 10개 매장(정규 4, 팝업 4, 편집숍 1)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 매출은 자사몰 비중이 60%를 상회할 만큼 고객의 충성도가 높다.

패션 기업인 만큼 패턴과 디자인의 감도를 높이고,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한 것이 주효했다.

브랜드가 안정화되면서 새로운 기회도 찾아왔다.

미밍코는 2019카페 미밍코’ 1호점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 오픈했다.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미밍코의 고급화 전략은 보기 좋게 적중했다.

카페 미밍코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타깃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시작했습니다.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광명점 관계자들이 집객효과뿐 아니라 고객의 클래스도 높아졌다고 평가할 만큼 카페 미밍코 효과는 컸습니다.”

현재 카페 미밍코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을 비롯해 LG유플러스 분당, 세종 W몰, 롯데 울산점 등 4개점을 운영 중이고,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다.

이처럼 미밍코는 순풍에 돛단 듯 순항 중이지만, 민 대표는 단호하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잘라 말한다.

외부에서는 반려동물 시장에 대한 판타지를 갖고 있지만, 실제 시장은 아직 초기입니다. 미밍코 역시 아직 초기이고요. 이제까지 브랜딩을 잘 해왔지만, 이제 수익을 내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익구조를 만드는 데 더 집중해야죠.”

마지막으로 그가 그리고 있는 체크포인트 전개의 방향을 물었다.

미밍코는 패션뿐 아니라 간식, 장난감, 리빙까지 아우르는 반려동물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높아진 반려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MD 큐레이션 제안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미밍코의 도전을 지켜봐주세요.”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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