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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비자, 지속 가능 쇼핑 중시 확산
독일-지속 가능한 제품 구매 선호, 덴마크-재활용 재료 사용 지속 가능한 포장해야
등록날짜 [ 2021년04월28일 20시37분 ]

독일 베를린의 의류매장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독일의 소비자들은 지속 가능한 쇼핑의 중요성을 점점 더 깨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연구에서 응답자의 50%가 국내(독일)의 로컬 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 국내(독일)에서 쇼핑을 더 많이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특히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응답자들이 많았다.

응답자 중 1/3이 2020년에는 2019년처럼 지속 가능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선호했다. 이들 중 거의 절반은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제품을 구입하기를 원했다.

독일에서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소비자들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도 실시됐다.

이 조사로 독일인들이 지속 가능한 의류를 구매하기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을 찾아냈다.

현재의 가격보다는 낮은 가격, 지속 가능성에 대한 증명서가 그 뒤를 따랐다.

평균적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 및 공정하게 제작된 티셔츠에 대한 지불 의향은 15,70€ 였다. (일반 티셔츠에 대한 지불의향은 지속 가능 의류보다 4유로 낮았다.)

응답자의 79%의 소비자들이 지속 가능한 의류에 호의적이지만 특별히 구매하지는 않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8%는 지속가능한 의류를 실제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중 13%만이 패션에서 지속 가능성을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가장 신뢰받는 지속 가능 온라인샵은 아보카도스토어(Avocadostore)다. 그리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증서는 섬유 생산 공정 거래 인증서이다.

독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지속 가능한 10가지 패션 브랜드는 1. Hessnatur, 2. Patagonia ,3. Gr?ne Erde ,4. Deerberg, 5. Green Shirts, 6. Armedangels, 7. People Tree, 8. Greentee, 9. Wunderwerk, 10. Woodlike 등이다.

지난해 덴마크 코펜하겐 패션위크에서도 주최자가 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도록 하는 등 전시를 희망하는 브랜드에 대한 요건을 제시하는 2020~2022년 자체 지속가능성 패션 계획도 내놓았다.

이 요건을 보면 전시자들은 코펜하겐 패션위크에 참여하기 위해 최소한의 지속 가능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남는 의류를 파괴하지 않고, 적어도 50% 이상의 인증된 유기농 또는 재활용 재료를 사용하고, 지속 가능한 포장을 해야 한다.

코펜하겐 패션위크 주최 측은 현재 상황을 평가하며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자료참조:KTC 해외정보]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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