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유아동 패션전문 기업 ㈜서양네트웍스는 박연 전 파스텔세상 대표를 신임 대표(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양네트웍스는 지난 20년간 영유아부터 키즈라인까지 유아동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블루독, 밍크뮤, 알로봇(R.ROBOT) 등 프리미엄 영유아 의류 브랜드부터, 유럽피안 키즈 셀렉샵 리틀그라운드를 선보였으며 최근엔 국내 최초 유아동 SPA 브랜드 래핑차일드를 출시한 바 있다.
박연 대표는 의류 제조 및 유통 기업 파스텔세상 및 그 계열사 트라이본즈의 대표를 역임하며 이커머스 사업을 이끌고, 신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아동복 브랜드 ‘헤지스 키즈’ (HAZZYS Kids)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고, 중국 내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한 수입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비즈니스를 육성하는 등 혁신적인 마인드와 뛰어난 조직관리 역량을 갖춘 비즈니스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박 대표는 10년 이상 국내 금융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후 다양한 국내 패션 유통 회사의 임원직을 역임했다.
특히 이커머스, 브랜드 관리, 구매, 유통, SCM 부문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영업시스템을 도입하는 역량과 뛰어난 고객 관리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박연 대표는 "향후 ㈜서양네트웍스의 온라인 매출 증대와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국내 및 아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