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던필드그룹(대표 서순희)은 피에르가르뎅 론칭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유럽 감성의 비지니스 캐주얼 르블루와 퓨처플렉스 컬렉션라인이 21 S/S시즌에 더욱 트랜디한 디자인으로 출시 돼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피에르가르뎅 사업부 김길상 상무는 "두 컬렉션 라인은 지난해 높은 판매율을 보여 이번 시즌에는 비율을 더 늘려 출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지니스나 데일리 패션으로 어디서나 입기 좋다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고 말했다.
국내외 고급원단만을 활용해 제작되는 르블루라인에는 린넨, 트리아세테이트류, 씨어써커 등 자켓 주력 소재와 피마코튼, 스위스코튼류의 티셔츠를 제작해 고급스러운 비지니스 캐주얼을 제안한다. 퓨처플렉스는 가먼트다잉를 이용한 자연스러운 칼라감이 있는 제품들을 출시해 청바지나 면바지에 좀 더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하기 좋도록 구성한 것이 이번 시즌 특징이다. 특히, 고급소재에 트렌디한 디자인 감성을 담은 두 컬렉션 라인은 합리적인 가격이 형성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