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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션업계, ESG경영 관심 고조
패션 리더들 ESG 경영을 핵심으로 사업방향 재구축해야 생존
등록날짜 [ 2020년11월05일 10시27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정승은 기자]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경영이  미국 패션업계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미국 패션업계의 리더들은 ESG 경영을 핵심으로 하는 사업방향 재구축만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경영은 현재 상황에 가장 적합한 경영방식이며, 패션산업은 환경보호와 세계 경기 회복의 일환으로 친환경 기후 활동을 가속화하고, 더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가 미국 패션기업들에게 '새로운 경영 접근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 글로벌 패션 유통 실무 책임자인 질 스탠디쉬는 "ESG 경영은 패션 비즈니스의 모든 분야로 구체화할 것이다"고 주장하면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업계의 오래된 경영방식은 이제 대부분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탠디쉬는 "COVID-19의 모든 비극 속에서 한 줄기 빛은 지속가능성 지침으로 입증됐다"며, "코로나 19(COVID-19) 상황을 고려해  패션업계가 노동력과 공급망 측면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러나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환경적 의식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SG경영은 투자자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투자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ESG경영은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로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투자가이드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COVID-19로 인해 기후 위기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ESG가 그 평가 영역 및 방법이 더욱 세분화되면서 기업 운영에 있어 차지하는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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