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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꼬마 철학자2, 노르웨이의 숲
등록날짜 [ 2020년10월09일 10시40분 ]

-모닥불 위에 걸어놓은 쇠주전자에선 모카 커피의 향기가 풍겨왔고 어떤 소음도 아우성도 아귀다툼도 없는 고요하고 한가롭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사위를 완전히 감쌌다.

-이글거리는 태양볕 아래 달콤한 꿈을 꾸듯 환영에 젖어있던 그러한 오후마다 나는 그 순간들이 영원히 지나가지 않기를 가슴속으로 빌었다. 24년이나 흐른 오늘날까지도 그 시절을 돌이켜볼 때면 줄곧 암울하기만 했던 내 젊은날의 한 귀퉁이에 유일하게 영롱한 빛을 발하며 내 가슴속에 살아 숨쉬고 있는 황금빛 시절로 떠오르곤 했다.(꼬마 철학자2-파리30년/알퐁스 도데)

-나는 고개를 들고 북해 상공을 덮은 검은 구름을 바라보며 지금까지 살아오는 과정에서 잃어버렸던 많은 것에 대해 생각했다. 잃어버린 시간, 죽거나 떠나간 사람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추억.
-억새 꽃을 흔들며 불어 가는 10월의 바람 속에서 길고 가느다란 구름이 파란 하늘에 차갑게 달라 붙어 있었다.(노르웨이의 숲/무라카미 하루키)[조영준의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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