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작년에 부도 난 태승섬유(대구염색공단 소재)가 지난 30일 법원경매 2차에서 유찰됐다.
감량가공 전문업체인 태승섬유는 2019년 경영부실로 부도처리 됐는데 지난 2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1계에서 1차 경매를 붙였으나 입찰자가 없어 유찰된데 이어 6월 30일 2차 경매에서도 또다시 유찰됐다.
1차 경매 가격은 59억원 이였으며 6월 30일 2차 경매에서는 41억원 선으로 낮아졌는데 3차에서는 경매 최저가격이 30억원으로 더 낮아졌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