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 1단 사업 교육 모습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기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도서관·미술관·박물관 1관 1단 사업’으로 천연염색 공예 재능 기부단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미술관·박물관 1관 1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이 문화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 도서관과 박물관, 미술관을 활용해 문화예술 커뮤니티의 구성과 공연, 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이 사업에 ‘천연염색 공예 재능 기부단 양성 운영’이 선정돼 천연염색 분야 공예 창작 커뮤니티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재능 기부를 위한 천연염색과 재봉 교육을 해왔다.
‘천연염색 공예 재능 기부단’은 천연염색 재능 기부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참여해 그동안 마스크 제작기술을 배워 기부용 마스크를 제작 400매를 완성해 지역의 취약 계층에 기부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김미현 코디네이터(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담당자)는 "동아리에 참여하신 분들이 기술을 배우고, 배운 기술을 활용해 기부용 마스크를 만든 것에 대해 매우 보람있어 한다."며, "‘도서관·미술관·박물관 1관 1단 사업’은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