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조정희 기자]서울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상인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25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현금(소요예산: 총 5천74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작년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이고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사업체 약 41만개사로 올해 2월말 기준으로 이전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곳이어야 한다. 심사는 서울지방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행정데이터 등을 통해 이뤄진다.
온라인 접수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www.smallbusiness.seoul.go.kr)에서 PC나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신청자(사업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평일에는 5부제로 신청하면 되며, 토, 일요일에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