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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경기섬산련, 일학습병행 확산 위해 노력 중
경기북부 섬유업계, 일학습병행 통해 기술인력 양성 절실히 필요한 환경
등록날짜 [ 2020년05월08일 16시40분 ]

류종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경기섬유산업연합회 류종우 부회장]경기북부 섬유패션업계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는 2016년부터 능력중심 사회 정착과 산업현장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일학습병행”사업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이란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업 현장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 절차는 기업 모집, 선정(인력공단 각 지사(이하 공단))을 시작으로 약정체결(공단-선정기업) , 현장훈련 인프라구축, 프로그램 개발(기업, 공단 등), 프로그램 인증(공단), 훈련 실시(현장, 현장외) ,평가(내?외부 평가), 수료(자격증,학위증 부여) , 일반근로자 전환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유형은 단독기업형(단일 기업이 현장, 현장외 교육 주도)과 공동훈련센터형(현장훈련은 기업, 현장외훈련은 공동훈련센터)으로 나눠진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소재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은 경기도 섬유패션 제조업체수 8,704개의 53.2%인 4,631개 업체가 밀집돼 있으나, 기업 수요에 맞는 숙련 근로자를 채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대다수의 생산인력을 단순 노무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다.

특화업종 지원센터를 통한 일학습병행 확산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인력 양성이 절실히 필요한 환경이다.

이에 2015년도 하반기부터 꾸준한 노력으로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협업해 지역 대표업인 섬유업체의 인력 불균형 해소 및 지역 채용률 제고를 위한 일학습병행 확산에 그 인식을 같이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일학습병행 특화업종(특구) 지원센터”를 설립, 운영 중에 있다.    

특화업종 지원센터 설립 이후, 본 제도의 실수요자인 유망한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신용도, 상시근로자수 등 진입장벽을 낮추었다.

또한 참여이후 기업 내에서 교육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관리, 사후관리 등 꾸준한 지원으로 경기북부지역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 서울지역의 섬유·패션 참여기업 확산 및 운영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금년도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25개사(학습근로자 150명)를 목표로 하고 참여기업 확산에 노력하는 등 회원사 및 지역 섬유업체들의 능력중심 채용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섬유업계에 일학습병행 사업이 확산돼 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지역 내 특성화고, 전문대학 등의 취업관계자들에게 졸업(예정)자들이 일학습병행 참여를 통해 소모적이고 무차별적인 고비용의 스펙 쌓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직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전향적인 자세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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