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 제 21회 저장 국제 섬유의류산업 박람회 (ZhejiangTex 2020/ 저장텍스/구 이우텍스)가 코로나 19(COVID-19) 확산으로 인해 오는 7월 개최에서 내년 5월 개최로 다시 연기를 결정했다.
저장 국제 섬유의류산업 박람회 주최 측은 "국가 전염병 예방이 계속 개선되고 있지만 국제 통제 상황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등 더욱 복잡한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며, "국가 전염병 예방에 전적으로 협력하고 전시회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개최키로 한 행사를 2021년 5 월 12일부터 14일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동일한 저장성(절강성) 이우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다. ZhejiangTex는 "뜨개질 및 양말 기계", "재봉 및 자동 의류 기계", "디지털 인쇄 기술 및 응용" 등 3 개의 주제 영역을 주로 다룬다.
이에 앞서 주최 측(adsale)은 올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행사를 7월 22일부터 24일까지로 연기 한 바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