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공장 원단 창고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코로나 19로 인해 내수 및 수출이 격감한 가운데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군복지, 경찰복지 등 관급 발주 확대와 조속한 시행이 요구되고 있다.
대구경북 섬유염색업계는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으로 섬유수출이 전면 스톱상태인데 내수마저 꽁꽁 얼어붙으면서 사실상 셧다운 상태에 내몰리고 있어 돌파구 마련에 목말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기될 곳은 관급수주밖에 없는데 관급 수주의 빠른 집행과 확대를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군복지 원단을 생산하고 있는 T사 A 대표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원단 판매가 제로(0)수준 이다"면서, "관급제품의 수량확대와 빠른 집행을 통해 고사 위기에 처한 업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신속한 조치가 나와야 할 것이다"라고 호소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