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SHFW)가 참관객 없이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수십만명의 시청자들을 끌어들여 패션쇼를 진행해 주목 받았다.
상하이 패션위크는 유럽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으로 인해 거래처들이 타격을 입게 되면서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쇼를 개막했다.
주최 측은 중국의 인터넷 소매 거래 대형업체인 Alibaba(알리바바) 그룹의 Taobao 및 Tmall과 협력해 세계 최초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디지털 패션위크를 진행해 패션캘린더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대담한 시도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