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정승은 기자]경상북도는 경북문화재단(대표 이희범/전 산자부 장관) 부대표(문화예술본부장 겸임)에 김덕기 전 KBSN 감사를 2월 27일부로 임명, 최근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재단은 경북문화재연구원을 확대 개편해 지난해 7월 11일 설립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 한 바 있다. 경북문화재단은 경상북도의 전통 계승과 함께 정부, 기업 등과의 긴밀한 유대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과 도민의 창조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출범할 한복진흥원 등이 경북문화재단에 소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덕기 부대표는 상주 출생으로 경북대학교(학사), 연세대언론홍보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KBS에 프로듀서(PD)로 입사해 편성본부 외주제작팀장, 편성본부 외주제작국 EP, 콘텐츠본부 콘텐츠기획부장, 콘텐츠본부 다큐멘터리국 EP, 대구방송총국장, 이사회사무국장, 감사 등을 역임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