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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업계, 코로나19 극복위한 기부 확산
효성, 이랜드, 영원무역, 신원, 섬산련 등 잇따라
등록날짜 [ 2020년03월03일 16시12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이세림 기자]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대구경북지역 주민을 비롯해 구호에 애쓰는 의료진을 위해 섬유패션업계에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코로나19가 확산돼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지역에 지난 2월 23일 10억원의 긴급 기금을 전달했다. 특히 대구 지역에 테마파크인 이월드와 유통업체인 동아백화점 등을 운영중인 이랜드는 대구지역내 방역물품 및 생필품 지원에 쓰여질 수 있도록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금을 긴급하게 마련해 전달했다.

노스페이스로 잘 알려진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 생산기업인 ㈜영원무역(대표이사 회장 성기학)은 2월 27일 대구 '코로나 19'의 예방과 방역, 긴급생계지원 등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5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패션기업 ㈜신원(대표 박정주)도 2월 2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방역물품 지원과 긴급 구호물품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효성은 2월 27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억원과 대구경북에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성금과 함께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구호현장에 가장 필요한 의료용 장갑 5만 켤레와 손소독제 3천개 등 긴급 의료용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방역위생용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방역위생용품 수급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범 섬유패션업계 차원에서 개인위생용 항균마스크를 생산해 무상기부하기로 했다.

'방역위생용품 수급 대책반'에서는 마스크, 방호복 등 섬유류 방역위생용품 원부자재의 수급애로나 수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한다. 또한, 정부, 한국무역협회, KOTRA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방역위생용품 제조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원부자재 공급을 지원한다.

섬산련은 마스크 부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환자가 아닌 일반인의 개인위생에 적합한 품질의 항균 마스크를 범 섬유패션업계 차원에서 생산해, 무상 기부하기로 했다. 일반인에게는 환자 및 의료진용 마스크를 대신할 수 있는 제품을 보급해 마스크의 수요조절을 꾀할 방침이다.

항균 마스크는 국내산 항균원사로 원단을 만들어, 섬유패션업계간 협업체제를 통해 일괄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섬산련 자체자금과 섬산련 임직원 모금액으로 1억원을 들여 먼저 생산에 돌입하며, 보급물량 확대를 위해 범 섬유패션업계차원에서 모금운동과 업계 기부활동을 전개해 개인위생용 항균마스크를 최대한 다량 생산해 보급할 계획이다.

침구업체 알레르망이 2월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알레르망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점차 장기화되고 있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스크 10만 개를 지원하려고 했으나,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긴급한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 후원으로 변경했다.

ABC마트(대표 이기호)는 2월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자가격리된 시민과 급증하고 있는 환자 치료에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방역 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케이투코리아(회장 정영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매장 지원에 나선다. 대구경북지역 내 K2, 살레와, 아이더, 와이드앵글, 다이나핏 등 109개 그룹 브랜드 매장에 KF94 인증 마스크 10,900장을 지원한다.

유니클로와 GU의 한국 사업 운영체인 에프알엘코리아㈜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경북 지역의 의료진을 위한 구호성금 5천만원과 약 1억 2천만원 상당의 기능성 의류를 기부키로 했다. 5천만원의 성금은 비접촉 체온계 등 경북 지역의 의료 인력 지원을 위한 물품 구입에 사용된다.

또한, 안전상 통풍이 전혀 되지 않는 방호복을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의료진을 위해 약 1억 2천만원 상당의 기능성 이너웨어 1만장도 함께 기부한다.

이밖에도 LED마스크 브랜드 셀리턴 김일수 대표이사가 성금 1억을 기탁하고 패션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 ‘에티카(ETIQA)’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KF94 마스크 5만장을 전달하는 등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섬유도시 대구경북에서 코로나 19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리 민족의 전통을 살려 우리 업계가 도움의 손길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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