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오스트리아의 대규모 셀룰로오스 섬유업체인 렌징그룹(Lenzing Group)의 2019년도 실적이 악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렌징의 업적 전망치(감사전의 속보베이스)가 발표 자료에 따르면 매출은 21.1억 유로로 전년의 21.8억 유로에 비해 감소했으며, EBITDA는 3.27억 유로로 전년의 3.82억 유로에서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도 1.14억 유로로 2018년 1.48억 유로에서 감소했다.
렌징의 실적 악화는 2019년 레이온(Rayon) 단섬유 가격이 저가를 지속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