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봄을 앞두고 국내 유통가에서는 매장 중간관리 및 대리점주 모집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관리 및 대리점, 프랜차이즈 창업정보제공 사이트 샵오픈(매장관리 판매직 전문취업포털 샵마넷이 운영)에 따르면, 2월말 오픈예정인 갤러리아 광교점 입점 예정 브랜드를 비롯해 레드페이스, 신성통상, 미니골드, 올리비아로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장관리 사원 및 중간관리, 대리점주 모집이 활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갤러리아 광교점의 경우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 발렌시아가, LVMH그룹 주얼리 프레드(FRED), 럭셔리 향수 브랜드 메모(MEMO), 아트컬렉션 리테일 수입가구 브랜드 보에 등 판매사원 및 매장관리 사원을 모집중이다. 이외에도 타미필피거, 골든구스, 코데즈컴바인, 라코스테,안나수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이 진행중이다.
레드페이스와 올리비아로렌은 전국 전지역에 걸쳐 중간관리자 및 대리점 운영할 점주를 진행중이며, 신성통상의 브랜드 탑텐키즈는 전국 백화점 및 이마트에서 중간관리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는 서울 송파, 구로, 강서, 강남 등 NC백화점에 입점된 매장의 운영점주를 모집하고 있다.
이외에도 톰바이, 까스텔바작, 인디안, 바닐라잼 등 많은 브랜드에서 중간관리자 및 점주를 모집중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개별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지원가능하다. 중간관리 및 대리점, 프랜차이즈 창업정보제공 샵오픈에서 온라인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