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섬유패션 분야의 경우 하임텍스틸을 비롯해 암비엔테, 테크텍스틸 등이 열린다. 국제 모터쇼(9월)와 북페어(10월)도 세계 최대 규모다.
독일 메쎄프랑크푸르트의 프랑크푸르트 전시장(Frankfurt Messe Exhibition Centre)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장 규모는 현재 세계 3위이지만 추진중인 증설이 완료되면 세계 1위로 올라서게 된다.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은 세계적인 대문호 괴테의 문학적 정취가 담겨 있는 도시로도 유명하다. 괴테 하우스가 이곳에 소재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암마인 공항이 따로 있는데 주로 국제공항이라 하면 암마인공항을 가르킨다. 우리나라에서 직항로가 많이 개설돼 운항하고 있으며 독일 다른 도시로 가는 경류지 가운데 하나다.
관광지로는 마인강변을 비롯해 마인타워, 괴테하우스(괴테가 태어난 곳/괴테의 자필 원고와 초상화가 전시돼 있음/[파우스트]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이곳에서 집필함), 차일거리(고급상점 거리), 뢰머광장, 뢰머시청,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다름슈타트(시가지), 비스바덴(시가지), 사과주, 자연사박물관, 팔먼가든 등이 있다.
음식은 독일 전통요리인 학센과 오스트리아 요리인 슈니첼, 독일 맥주, 독일 전통 소시지 등이 있으며, 특산품으로 작센하우젠 사과주(5.5도)가 유명하다. 교통의 요지로 독일 대부분의 주요 도시들과 ICE, IC, EC 등으로 연결돼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