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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섬유산업 경기 전망-수출 감소, 내수 증가
섬유-수출 4% 감소, 내수 1.2% 증가, 전체-정부 민간 전망치 엇갈려
등록날짜 [ 2019년12월26일 16시08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정승은, 이세림 기자]2020년 섬유산업 경기 전망이 각 연구원과 단체 등에서 나왔다. 대체로 수출은 감소, 내수는 증가를 예측했다.

산업연구원(KIET)은 섬유수출의 경우 글로벌 섬유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글로벌 경쟁 심화, 수출단가 인상 제약 등으로 전년대비 4.0% 감소 할 것으로 전망 했다.

섬유 생산은 지속적인 내수 및 수출 부진, 해외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0% 감소 전망을 내렸다.

섬유 내수는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의류(패션)시장 확대와 가격하락 지속, 중저가 수입소재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섬유 수입은 수입단가 인하, 역수입 확대, 중저가 섬유소재 수입 확대, 온라인 거래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4.3% 증가가 예상됐다.
 

2020년 섬유산업 전망(산업연구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전망도 비슷하게 나왔다.

2020년 수출은 주요 교역국가의 성장세 둔화, 주요 해외 생산기지에서의 원부자재 현지조달 비중이 확대되면서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요 둔화로 4.1% 감소한 125억 달러 달성 전망을 내렸다. 

2019년 수출은 글로벌 경기 위축 및 미-중 무역 갈등에 의한 섬유류 수요 감소와 수출단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7.5% 감소한 130억달러 추정됐다.

2019년에 섬유 수출 실적 감소는 미-중 무역분쟁에 의한 중국산 소재가 동남아시아 시장 잠식을 가속화해 국산 소재의 아시아 국가로의 수출 부진이 감소세가 지속되고, 정경불안 및 보호무역 확산 등은 섬유류 교역환경을 악화시킨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섬산련 분석 자료) 됐다.

최저임금 인상 등 생산여건 악화에 따른 일부 공장 가동중단 및 해외 이전 등으로 생산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내수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업체들의 수출 확대전략, 마케팅 강화 등으로 수출물량은 소폭 감소(’18.1~10월 2,364천톤 → ’19.1~10월 2,282천톤/-5.6%)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섬유사, 섬유직물, 섬유제품 등 전반적으로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섬유류( 18년 4.85$/kg → 19.1~10월 4.73$/kg/-2.5%)와 섬유원료(18년 1.63 $/kg→ 19.1~10월 1.48$/kg/-9.1%)의 단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섬유원료는 유가하락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으로 감소폭이 두드러 졌다.
 

2020년 섬유류 수출 전망](한국섬유산업연합회)

 
지역별 수출현황을 보면 대중국 수출 감소세가 심화되고, 베트남 등 주요 소싱국가로의 수출부진 지속, 미국?일본으로의 수출 증가세는 둔화됐으며, EU는 하락세로 전환됐다.

미-중 무역분쟁 영향이 중국(-14.7%), 베트남(-6.7%) 인니 (-14.1 )등 주요 해외 생산거점으로 확산되면서 아세아권 수출 감소폭이 확대되고, 미국(+1.4%),일본(-0.1%) 등은 경기둔화 추세로 수출 증가세 둔화됐으며, EU로의 수출은 수요 부진으로 전년도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품목별로 보면 섬유원료, 사 및 직물은 감소, 섬유제품은 소폭증가가 전망됐다.

의류 및 부속품 등의 섬유제품 수출은 소폭 증가할 전망인 반면 섬유원료·사의 수출은 단가하락 및 해외생산 확대로 감소하고, 직물 수출은 범용품목의 경쟁 심화 및 국내산 수요 감소로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 아세안은 지속 감소하고, 미국 일본은 감소세로 전환되며, EU는 감소폭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본, 중국은 성장세 둔화에 따른 섬유 수요 감소, 아세안 지역은 저가 소재의 시장 잠식 및 원부자재 현지조달 비중확대에 따른 수출부진 지속, EU는 기저효과 등으로 하락세 둔화, 중동 및 중남미 등은 정경불안으로 인해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섬유류 품목별 수출전망](한국무역협회)


한편 국내 경기 전망(경제성장률, 민간소비)은 정부(기획재정부)와 민간연구원, 금융기관 등의 전망이 엇갈렸다.

정부, 민간 연구기관, 국책기관 등의 분석을 종합해 보면 대략 2% 내외의 성장이 예측됐다.

정부(기획재정부)는 2020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019년 보다 0.4% 포인트 높은 2.4%로 전망했다. 상향 조정한 배경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2019년 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에 기초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취업자수와 물가도 고른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했다.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취업자 수는 올해보다 25만명 정도 증가하고 물가상승률은 1.0% 가량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 자료] 

이에 앞서 발표된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최근 발표한 2020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3%였다.



블룸버그가 42개 투자은행과 신용평가사로부터 집계한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 평균은 2.2%였다. IHS 마킷 이코노믹스는 1.7%로 매우 어둡게 내다봤다.

소시에테제네랄(1.9%), UBS(1.9%),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1.8%) 등도 2%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국내 연구기관의 성장률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다. 민간 경제연구소인 현대경제연구원 2.1%, LG경제연구원은 1.8%, 한국경제연구원(전경련 산하 연구기관) 1.9%, 한국금융연구원 2.2%로 악화할 것으로 내다 봤다.

2020년 민간 소비도 둔화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LG경제연구원은 민간 소비가 1.6%로 2019년 2.0%보다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비해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은 2020년 민간소비 증가율을 2019년 1.9%보다 높은 2.1%로 제시해 다소 긍정적인 전망을 내렸다.

한은은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하지 않는 한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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