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염색 및 후가공 전문업체인 (주)남대동(대표 김용진)이 12월 6일(금) 거래처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이전 개업식을 갖고 제2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세명염직을 매입해 전면적인 공장리모델링과 염색 및 후가공 설비 재구축을 완료하고 확장 이전해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개업식을 가졌다.
이날 개업식에서 김용진 대표는 "업계 성원 덕분에 공장을 마련 확장이전 하게 됐다"며, "앞으로 개선된 설비로 품질향상과 빠른 납기로 업계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확대 이전한 남대동 자가 공장은 대지 1천평, 건물 1천평 규모에 주요 생산설비로 텐터기 1대를 비롯해 경한 릴레스염색기 등 염색기 5대와 지거 3대, 연속덤블러 1대, 산포기 1대, 스펀징기 1대, 카렌더기(슈퍼카렌더기 포함) 5대, 변사커팅기 1대 등 후가공설비 일체를 완비했다. 또한, 관련 준비기 및 포장설비까지 갖추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