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EIDON (1.6m 전사 텍스타일 프린터)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기자]㈜디지아이(대표 최동호/DGI)는 미국 특수그래픽이미징협회(SGIA_Specialty Graphic Imaging Association)로부터 롤투롤 전사 텍스타일 프린터 전체 3개 부문에서 올해의 제품상(Product of the year)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디지아이는 세계적 권위의 SGIA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 함으로써 높은 출력 품질을 인정 받으며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이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시장에서의 디지아이의 열정과 집념의 결과이며 이를 통해 국내 기술의 우수성과 텍스타일 프린터 분야에서 한국의 높은 기술력을 입증 시켰다.
이번에 제품상을 받은 포세이돈은 1.6m 전사텍스타일 프린터로 기존 HS FT 시리즈의 교세라 헤드 엔진과 FT-1608의 컴팩트한 플랫폼의 장점을 결합해 2019년 8월 출시된 바 있다.
포세이돈은 기존 디지아이의 FT-1608에 비해 45%~109% 생산성이 향상 됐으며, 600X600dpi 해상도에서 시간당 80~115㎡ 까지 출력할 수 있다.
또한 프린트 헤드 1개를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로 속도 손실 없이 형광 등 6색 출력이 가능하다.
FH-3204 (3.2m 하이브리드 패브릭 사인 프린터)
포세이돈의 가능 큰 특징은 슬립모드를 통한 무인운전 구동으로, 야간 운전시 무인운전 후 자동으로 슬립모드에 들어가는 기능을 개발해 생산성 향상과 인건비 절감을 실현했다.
포세이돈 프린터는 국내 출시 이후 국내 주요업체에 설치되고 있으며 향상된 편의성과 품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가 있는 FH-3204와 FT-3204X 는 3.2m 원단과 전사지를 한대의 장비로 출력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대형 텍스타일 프린터이다.
홈텍스타일, 패브릭사인, 깃발 등 다양한 미디어에 출력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장비 1대로 전사와 다이렉트 장비로 모두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FT-3204X (3.2m 하이브리드 패브릭 사인 프린터)
FT-3204X는 1.6m 전사지 또는 원단 2롤을 동시에 출력 할 수 있는 듀얼롤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3.2m 장비 한대로 1.6m 장비 2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FH-3204 모델은 교세라 프린터 헤드를 직렬방식으로 배열해 최대 155㎡/h 까지 출력속도를 구현 할 수 있으며, 4색부터 6색 까지 컬러를 확장 할 수 있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하여 장비의 상태와 장비의 사용이력 및 에러 발생 현황까지 휴대폰 및 태블릿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디지아이 관계자는"이번 SGIA 올해 제품상 수상을 계기로 세계에서 인정받은 품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