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정승은 기자]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이 패션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모드상하이 전시참가 및 세일즈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드상하이 전시를 통한 세일즈랩 마케팅 전략을 꾀해 지역 패션브랜드의 전략적 중국시장 진출 토대를 마련하고, 대구지역 패션업계의 성장을 견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기존의 해외 전시지원과는 다르게 전문적인 세일즈랩 운영을 통해 전시 운영 및 홍보가 이루어지며, 중국 쇼룸과 협업해 전시참가 뿐만 아니라 중국 내 쇼룸입점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패션연은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 D.GROUND 마케팅의 일환으로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모드상하이 전시참가’ 참여기업을 8월30일(금)까지 모집한 바 있다.
현재 11개 브랜드가 품평회를 마친 상태이며, 2020 S/S 모드상하이 전시에 공동관으로 참가를 준비 중이다.
2020 S/S 모드상하이는 2019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상하이(상해) ‘SHANGHAI MART'에서 개최된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