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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추가관세 보복전, 국내 섬유기업 희비 엇갈려
미국 3200여개 폼목 15% 관세, 중국도 보복 관세 WTO제소, 한국 섬유류 희비
등록날짜 [ 2019년09월03일 13시14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미국 정부가 지난 2일 밤 1,100억 달러 어치 중국 소비재 제품에 대한 15% 추가관세 조치를 취한데 이어 중국도 추가 관세 보복에 나서면서 세계 무역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수입품 3200개에 대해 1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은 사실상 중국산 수입품 70%에 고관세를 부과했다.    
 
   
추가 관세를 적용한 중국 수입품은 스마트폰워치와 메모리 반도체 등 디지털 제품 외에 의류, 신발, 시계 등 소비재를 포함해 3,243개 품목에 이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추가 관세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며 "양측이 이달 중 협상을 다시 시작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 중국도 2일 보복 관세를 부과했다. 두 차례에 걸쳐 총 750억 달러어치 미국산 제품에 5~10%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는데, 우선 2일 원유와 콩, 육류 등 1,717개 품목에 관세가 발동됐다.
 
이어 중국은 미국의 추가관세 조치가 부당하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WTO 규칙에 따라 합법적인 권익을 지키고 다자간 무역 체계와 국제 무역 질서를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추가 관세 보복전으로 세계 무역 시장이 얼어 붙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섬유류 등 수출품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을 통한 우회 수출의 경우 국내 기업의 타격이 우려 되지만 미국 직수출 및 베트남 등 다른 국가를 통한 우회 수출 기업들의 경우 중국산과의 경쟁에서 가격 우위를 점할 수 있어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다만 세계 무역 시장이 경직되면서 이로인한 무역 전반의 경기 침체가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고 분석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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