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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공단 공장 가동 중단 기업 확대
태승섬유, 영지산업, 스카이다이텍 이어 태화섬유도 휘청, 매수업체 없어
등록날짜 [ 2019년09월03일 09시17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대구염색공단(이사장 김이진) 입주기업들의 공장 가동 중단이 늘어나고 있으나 매각 및 임대는 지지부진해 공단에 썰렁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최근 공단 내 입주기업의 공장 가동 중단 사례는 여러건에 달하고 있다. 태승섬유가 부도로 인해 경매절차가 진행중에 있으며 영지산업도 작년말 부도를 내 장기간 공장이 방치 돼 있다.

또한 사염업체인 스카이다이텍도 2년째 공장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자로 대구염색공단 2차단지에 소재한 염색가공업체인 태화섬유(주)(대표 김재수)가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해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이 회사는 1일 오너인 김재수 대표의 잠적설이 나돌면서 출근한 근로자들이 동요해 심각한 상황에 빠졌으나 일부 책임자들을 중심으로 일단 수습에 나서 공장은 현재 가동 되고 있다.

그러나 김재수 대표가 개인 회사(태화섬유)의 생산설비인 연속덤블러와 산포기 등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법인 회사의 진로도 불투명한 상태다.

태화섬유(주)가 공장가동을 중단할 경우 다수의 직물업체들이 임가공에 큰 혼란을 겪음은 물론 염,조제 등 납품 업체들의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태화섬유는 오너인 김재수 대표가 후가공업체로 사업을 시작해 한때 후가공 분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5년전부터 염색사업에 뛰어들었으나 염색불량 등 초기에 시행착오가 많았는데다 염색경기까지 침체 돼 어려움을 겪었다.

김 대표는 염색사업을 품질 향상으로 전환하기 위해 삼진기계 최신 리락샤를 지난 8월초 설치 하는 등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으나 결국 누적 적자를 견디지 못해 좌초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리락샤를 설치 한 후 지인들에게 "리락샤만 1 년전에 설치했어도 흑자를 낼 수 있었다. 리략샤 성능이 이렇게 우수할 줄 몰랐다"며 리락샤 투자의 실기를 안타까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 외에도 대구염색공단 내 몇몇 입주 업체들이 공장 매각이나 임대를 검토하고 있는데 매각의 경우 매수업체가 거의 없는데다 가격마저 높아 매매는 잘 성사되지 않고 있다.
 
최근 남대동이 매입한 세명염직의 경우 평당 400만원선에 매매된 것으로 알려져 기준이 되고 있으나 이 기준 역시 향후 염색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 질 것으로 보인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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