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덤블러 가동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후가공 전문업체인 (주)남대동(대표 김용진)이 최근 세명염직 공장을 매입해 조만간 확장 이전한다.
남대동은 그동안 대구염색공단 내 공장을 임차해 후가공을 전문으로 운영해 왔는데 자체 공장 마련의 필요성과 염색분야로의 신규 진출을 위해 공장 매입을 추진해 지난 6월 세명염직과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남대동은 공장 매입이 마무리 되는대로 공장 리모델링과 함께 생산설비를 전면 재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의 후가공 설비에 텐터기 설비 등을 보강하는 한편 염색설비도 다수 완비할 예정인데 이를 바탕으로 염색과 후가공을 일괄 생산체제를 통한 투트랙 전략을 본격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