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쇼에 참석한 고소영(사진제공:펜디)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럭셔리 하우스 펜디는 고대 로마의 중심 팔라티노 언덕에서 2019-2020 가을/겨울(19/20, F/W) 펜디 쿠튀르 쇼 '로마니티의 새벽'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비너스와 로마’ 신전을 무대 삼아 “로마니티의 새벽”을 주제로 칼 라거펠트가 펜디에 몸 담았던 54년간을 헌정하는 숫자에 맞춰 ‘54’ 벌의 룩을 공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펜디 쿠튀르 컬렉션의 모던함, 로마 역사가 지닌 힘, 그리고 이탈리아의 작곡가 카테리나 바비에리의 라이브 공연과 뉴욕 출신 R&B 듀오 라이언 베이브(Lion Babe)의 특별 공연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 셀레브리티, 인플루언서, 이탈리아 및 국제 영화계의 젊은 게스트와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배우 고소영이 한국을 대표해 참석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