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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기행-스페인 요리(바르셀로나)
빠에야, 뽈포 가예고, 하몽, 핀초, 엠빠나다, 스페인 만두, 샹그리아
등록날짜 [ 2019년06월29일 14시08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바르셀로나=조영준 대표기자]스페인의 대표적인 요리로 빠에야(paella/파에야)를 가장 먼저 꼽는다.

빠에야는 생쌀을 해물육수에 졸이면서 여러가지 해산물을 넣고 조리하는 음식으로 향신료 샤프란이 들어간다.

생쌀이 그대로 씹히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볶음밥과 탕(우리의 매운탕 혹은 찌게 같은 스타일/ 새우, 람스타 등 각종 해물이 볶음밥 보다 더 들어간다) 두 종류가 있는데 국물이 들어간 빠에야탕은 짜지 않고 시원하다.

볶음밥 빠에야는 한국인의 입맛에 많이 짠 편이다. 스페인이 열대 기후대여서 땀으로 배출된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 짜게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문어요리 뽈포 가예고(Pulpo Gallego)는 감자와 문어를 넣어 볶은 것인데 문어는 삶은 느낌이 강하다.

하몽(하몬/Jamon)은 돼지뒷다리를 소금, 향신료 등으로 절여서 오랜시간 건조시킨 햄이다.

돼지다리 발톱까지 그대로 노출시켜 건조한 것이 하몽이고 발톱부분을 제거하고 훈제한 것이 이탈리아의 프로슈토라고 보면 된다. 품질에 따라 3등급까지 나뉘는데 아주 짠 것이 있고 안 짠 것이 있다.

스페인 만두 엠빠나다(empanada)는 밀가루 만두피 같은 것에 속을 채운후 우리의 만두처럼 빚어서 굽거나 튀긴음식이다. 우리나라 만두나 중국식 만두 보다 맛은 없는 편이다.

핀초(pincho)는 빵이나 바게트 위에 하몽, 새우 같은 각종 재료를 소스와 함께 얹고 꼬쟁이(핀초)로 고정한 음식으로 간단한 안주나 간식으로 잘 어울린다.

타파스(tapas)는 식사전에 먹는 에피타이저(전채요리)로 아주 다양한 종류(네이버 검색에서 찾아보면 요리 종류가 나옴)가 있는데 핀초도 여기에 속한다.

가스파초(gazpacho)는 토마토, 피망, 올리브 오일, 식초, 얼음물을 함께 갈아 차게 마시는 야채 수프이다.

멸치튀김, 감자볼 튀김, 감자볶음(굵게 썰어 치즈, 마요네즈 같은 소스를 넣었다) 같은 요리는 우리와 비슷한 스타일이다.

와인을 끓인 후 레몬 등을 넣어 차갑게 마시는 샹그리아(sangria)라는 음료도 유명하다. 피로회복, 감기 예방 등에 좋다며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 마신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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