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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MA 2019 바르셀로나] 출품기종 분석-직기
유럽, 일본 기업들이 주도, 고생산성, 저에너지로 가성비 높여, AI 도입 돋보여
등록날짜 [ 2019년06월25일 12시32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바르셀로나=구동찬 기자]섬유기계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인 [ITMA  2019 바르셀로나] 전시회가 지난 6월 20일(목)개막 돼 스페인 바르셀로나 Fira de Barcelona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7일간 일정을 마치고 26일(수) 폐막한다.

본사 취재단은 바르셀로나 현지 전시장을 방문, 주요 기업들이 출품한 신기종을 집중 취재했다. 섬유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직기(Weaving Machine) 염색가공기를 중심으로 출품 동향과 기계 특징을 간략히 소개한다.(편집자주)

■ [ITMA 2019 바르셀로나] 전체 개요

세계 섬유기계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ITMA  2019 바르셀로나]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1,7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 섬유기계 기업도 24개 사가 출품, 한국 섬유기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유럽섬유기계협회가 4년마다 유럽지역 5개 국가를 번갈아 가며 개최하는 국제섬유기계전시회(ITMA)는 원사(방사), 직물(준비기, 직기 등), 염색, 니트(봉제 일부) 등 각 분야별 섬유기계류가 총망라 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계 분야 외에도 염료 업체들도 대거 참가했다.

이번 [ITMA  2019 바르셀로나] 역시 전 세계에서 관람객들이 대거 방문 최신 기종에 관심이 고조됐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섬유기계 최대의 전시회로 위상을 한껏 과시했다.

참가 업체수와 출품 기종의 종류는 4년 전 [ ITMA 2015 밀라노]와 거의 비슷했지만 한 층 업그레이드된 자동화 기계와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이 적용된 최신 기기들이 대거 출품돼 관심을 모았다.

피카놀관

토요타관

■ 직기 및 준비기 출품 동향

피카놀-1100rpm대 실가동, 최신 OmniPlus-i출품, 가성비 부각
토요타-전자 개별개구방식 JAT810 기술력 부각
스미트-신개발 래피어 ZFAST 출품, 고생산성 집중 부각
쯔타코마-워터제트룸 ZW8100 출품, 기술 진일보 보여줘
반데빌레-세계 최고 카페트 직기 위상 부각, 인공지능 봉제기 출품

 

직기분야의 경우 유럽과 일본 업체들이 기술력을 과시하는 장이 되었다. 유럽 직기 업체들은 20년 전부터 인수합병 등을 통해 피카놀과 반데빌레 그룹, 이트마 그룹, 산텍스 그룹 등 5대 전문업체로 재편됐는데 이들은 이번에 최신 래피어 직기와 에어제트룸(AJL), 카펫트직기 등을 출품했다.

일본 기업들도 토요타(도요다)와 쯔타코마 사가 에어제트룸과 워터제트룸(WJL)을 출품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종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세계 최대 직기업체 겸 한국에 가장 많은 직기를 공급한 업체 가운데 하나인 피카놀 사는 최신 OmniPlus-i(옴니플러스-아이)를 출품해 관심을 모았다.

이 제품은 전시회 시연회에서 1100rpm 가동을 실현하며 래피어 실가동 1000rpm대 시대를 예고했다.

김형수 피카놀 한국 대리점 대표는 “옴니플러스-아이 제품은 지금까지 피카놀의 모든 기술력을 결집한 제품”이라면서 “고생산성과 고품질, 고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타기종을 압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광폭 산자용 래피어를 비롯해 타월용 에어제트룸 등 다양한 기종을 출품해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에어제트룸 분야의 최강자 기업인 토요타 사는 에어제트룸 JAT810을 출품, 기계 가동을 시연했다.

스미트관

쯔타코마관

이 제품은 토요타의 최신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혁신 기종으로 공기 절감 효과가 우수해 전기료를 최대 40%까지 절감하는 기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도비 기능을 대체하는 개별 전자개구방식을 채택, 생산성을 최대 30% 향상 시켰다.

토요타 직기 한국 대리점인 이완우 대표는 “이 기종은 도비기와 동일한 기능을 하는 개별 전가개구방식을 채택해 RPM이 도비기 대비 최대 200rpm 정도 더 빨라 고생산성을 실현하면서 원사에 따른 최적의 데이터를 구축해 전기료도 30~40% 절감되고 부품이 적어 유지보수비도 훨씬 적게 들어가 가장 우수한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의 염색가공기 업체 가운데 하나인 산텍스 그룹 산하로 인수합병된 스미트 사는 이번 전시회 출품을 위해 신개발 래피어 ZFAST를 출품, 관심이 집중됐다.

이 제품은 전시회 기간 동안 700rpm대 가동을 시연하며 기계적 우수성을 과시했다.

스미트 사의 한국대리점인 삼도무역 이태훈 대표는 “기존의 980시리즈의 제품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 기계가 스마트하면서 고생산성과 제직 품질 향상, 내구성 등에 초점이 맞추어져 개발되었다”면서 “한국 직물업체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직기 전문업체인 쯔타코마 사는 워터제트룸 ZW8100 타입을 출품했다.

워터제트룸 분야에서 가성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ZW8100 타입은 2009년 첫 출시 후 10년 간 지속적인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 세계시장에서 인기리 팔리고 있다.

쯔타코마사 영업 담당자는 "한국시장에 10여 년간 약2천여 대의 워터제트룸을 판매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은 물론 세계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의 이트마(itema)룹도 R-9500 제품 위주로 출품했으며 초광폭 직기도 선보였다.

itema관

도니어관

세계 최대 카페트 직기 업체인 반데빌레 사는 전시회 내내 신기종 직기의 시연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인수한 휘더 업체인 IRO, 로이사의 최신 제품들을 소개했다. 보너스 자카드도 다수 출품했다.

특히 반데빌레 사는 카페트 직물을 카페트 또는 카시트 등 다양한 용도의 자동 봉제가 가능한 인공지능(AI) 봉제 기계를 출품, 직접 자동 봉제하는 모습을 시연해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는데 향후 봉제 분야에서 일대 혁신을 예고했다.

이 외에 스토브리 사가 도비기와 자카드기 신기종을 다수 출품했다.

직기의 경우 래피어직기는 유럽의 피카놀 사와 이트마, 도니어, 산텍스사 등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신제품들을 속속 개발해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일본의 토요타와 쯔타코마 사도 워터제트룸과 에어제트룸 분야에서 세계 최강자의 모습을 여전히 과시했다.

중국도 일부 회사가 직기를 출품했으나 유럽과 일본 업체들과의 기술 격차는 상당한 것으로 평가돼 앞으로도 상당기간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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