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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업계 친환경 마케팅 중요성 부각
환경보호 가이드라인 상향 추세, 이랜드,코오롱FnC,효성 등 친환경 전략 주목
등록날짜 [ 2019년06월13일 18시25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한인숙, 박윤정 기자]국내에서 산업폐수 관리가 TOC로 전환되고 미국 뉴욕주가 동물 모피(가죽제 포함) 패션제품을 퇴출 시키는 등 국내외 섬유패션산업이 환경 정책에 큰 영향을 받으면서 환경보호가 기업 생존의 화두(話頭)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패션기업들의 환경보호 마케팅도 주목받고 있다. 이랜드는 ‘친환경 경영’을 도입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랜드는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 변화와 환경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져 감에 따라 이에 발맞춰 친환경 제품 생산과 에너지 절약 활동 등을 핵심으로 하는 ‘친환경 경영’을 전사에 확산시키고 있다.

이랜드월드는 전 브랜드에 플라스틱 비닐봉투 제작과 사용을 중지하고 올해 초부터 대표 80여개 매장을 중심으로 매장내 비닐봉투를 모두 종이봉투로 전환했다.

이와 동시에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소비자들의 적극 동참을 위해 공식 포스터 및 캠페인 내용을 매장 내에 비치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 저감 공정인 ‘ECO DOWN’ 과 염색과정에서 오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천연 염색 기술을 도입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으며, 리얼 라쿤퍼(너구리 모피) 장식을 모두 에코퍼로 교체하고 친환경 단체와 함께 ‘멸종동물보호 기부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노라조’와 협업해  ‘스파오 쿨테크’ 제품도 선보였다.  스파오는 매장내 홍보 포스터와 SNS 채널을 통해 에너지절감 기능성 아이템에 대한 알리기를 실행하면서 쿨테크 제품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랜드리테일은 킴스클럽 내 에코마트를 통해 자연소재, 자연분해, 재활용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상품을 적극 알리며 착한 소비를 이끌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도 친환경 경영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앞장서 펼치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는 지난 1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굿네이버스의 해외 협동조합 브랜드 ‘메리쿱(MERRYCOOP)’과 손잡고 래코드 나눔의 공간(명동성당 복합문화공간에 위치)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환경의 날을 맞아 해외 생산 재고를 업사이클링하는  ‘재고가방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리테이블’ 행사였다.
 
이번 리테이블은 메리쿱이 방글라데시 협동조합을 통해 생산한 주트(JUTE: 황마) 소재의 가방을 업사이클링하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주트가방은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인 주트를 사용했으며, 브랜드 유르트의 재능 나눔으로 디자인되고, 굿네이버스 방글라데시 미푸르 조합에서 제작한 상품이다.

이에앞서 래코드는 명동성당 복합문화공간 지하 광장에서 '세대와 세대를 잇는 보자기' 주제로 100인의 리테이블 행사를 성황리 진행했다.

효성도  조현준 회장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신념과 그린경영 방침에 따라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우리가 그린 지구'이벤트)과 다양한 재활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효성은 화학 부문의 일산화탄소를 원료로 생산하는 폴리케톤, 섬유 부문의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 중공업 부문의 수소충전소 사업, 첨단소재 부문의 목재에서 추출한 라이오셀로 만든 타이어코드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도 지난 1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경험하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알리는 ‘친환경위크’를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나우는 70%의 제품군에 지속가능한 소재나 공정을 사용하고 있는데, 브랜드 철학인 지속가능성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외에서는 구찌와 지제냐 등 패션기업들이 환경보호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구찌(Gucci)는 로마 타르페아 절벽 복원 프로젝트에  2년간 160만 유로의 기부를 발표 했다. 구찌는 타르페아 절벽 복원 사업과 더불어 최근 몇 년간 이탈리아와 세계의 예술 및 문화유산 진흥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 제냐 역시 , 8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환경 보존을 위해 숲을 가꾸는 식림산업에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이태리 북부 비엘라 지역에 위치한 방대한 규모의  ‘오아시 제냐 (Oasi Zegna)’라는 숲을 일구었다.
 
지 제냐는 지속 가능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2020 S/S 컬렉션에 ‘사막화’의 영감을 투영한 도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이 컬렉션에서 독특하고 진정성 있는 비전과 함께 브랜드가 추구하는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반영했다.

최신 기술을 활용한 업싸이클과 재활용, 친수 환경 가공을 통해 섬유 제조, 혼합, 가공, 청소로 친환경적인 요소를 접목하면서도 도시적인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처럼 섬유패션 기업들이 앞다퉈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이 환경보호 가이드라인을 상향 조정하고 중국까지 환경오염 물질 단속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환경문제가 기업 생존을 결정짓는 중요 화두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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