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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신형 섬유기계 하자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기계 제작에서 설치 가동까지 철저히 점검한 후 출하해야
등록날짜 [ 2019년04월29일 08시58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구동찬 기자]신규 제작한 신형 섬유기계가 설치후 스펙이 맞지 않거나 하자로 인해 가동에 낭패를 보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제조 기업들이 경각심을 갖고 보다 세심한 사전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염색가공기를 신규 주문해 설치 가동중인 염색업체들이 기계 하자나 사양이 맞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들 기계들은 다시 수리 하거나 부분 교체를 할 수 밖에 없어해당 염색업체들이 곤역을 치루고 있는 것은 물론, 공장가동에도 막대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로인해 기계 제조 기업과 수요업체들의 분쟁도 잦아지고 있다.

유명 메이커 기계라고 신뢰하고 발주했는데 기계에 하자가 발행해 설비 가동에 차질을 빚어 오더를 받아도 제때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다.

해당 염색업체는 "유명 메이커라고 믿고 구매 했는데 후회가 막심하다"며 기계 발주에 때늦은 후회를 하고 있다.

구매기업들은 이같은 사실을 언론에 알리고 해당 업체를 대상으로 손해배상도 받겠다며 엄포를 놓고 있는 실정이다.

섬유기계 업체나 구매한 섬유업체들은 기계하자로 인해 공장가동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으며 손해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언론이 이 기계 메이커의 상호나 브랜드를 그대로 노출할 경우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당장 이 기업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은 뻔한 이치다.

따라서 이 기계제조업체는 신속히 A/S를 실시하고 고객사와 머리를 맞대고 하자를 해결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염색업체의 한 경영자는 "신품이라고 구입한 기계가 중고 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든다"며, "투자를 잘못했다는 생각에 매일밤 잠을 못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섬유제조 기업은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해당 기업은 경각심을 갖고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섬유기계 제조업체의 경영자와 영업 담당자들은 섬유원단 제조 프로세스에 이해력을 높이고 정확한 스펙을 제시한 맞춤형 마케팅에 주력해야 하겠다.

또 기계 출고 전 최종 검수를 철저하게 실시해 설치 후에 발생할 수도 있는 하자를 최소화 해야 할 것이다.

섬유기계 업체들은 기계 상담에서부터 기계 제작과 설치, 시운전까지 철저한 점검과 시운전을 통해 섬유업체들이 기계 구매에 만족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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