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와 대만섬유연맹(회장 짠 쩡 티엔(詹正田))은 4월 25일(목) 창녕 석리 성씨 고가에서 한-대만 양국 섬유패션업계 대표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세계 통상환경 변화와 섬유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양국간 동반 해외진출 모색 등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외에도, 양국에서 개최되는 섬유 전문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타이페이 섬유전시회(TITAS/티타스) 및 세계섬유생산자연맹(ITMF) 등을 통해서도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차기 회의는 2020년 상반기 중 대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