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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뉴트럴vs네온 컬러 스타일링은?
등록날짜 [ 2019년04월23일 09시57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무채색으로 가득했던 옷장들을 바꿀 계절인 봄이 찾아왔다.

2019 S/S 시즌 트렌드 컬러는 딱히 한 가지만을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채롭다. ​대표적으로 차분한 뉴트럴 컬러와 톡톡 튀는 상큼한 네온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 차분하고 고급스런 뉴트럴 컬러

1. 마리타 후리나이넨 2. 자라 3. 스틸브라운 by 시원아이웨어 4. 러브캣 5. Gc시계 6. 엑셀시오르

뉴트럴이란 채도가 낮은 중성색 계열의 컬러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컬러이다. 그중 베이지는 내추럴한 색감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장한다면 누드 컬러 특유의 부드러움이 시각적으로 여성스러움을 배가 되어 보이게 한다.

​전부 똑같아 보이는 컬러도 각기 다른 소재가 만난다면 천차만별의 느낌을 낼 수 있다. 컨버스 소재의 스니커즈는 캐주얼한 느낌을 더해 주어 데일리룩으로 손색이 없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가죽 백을 더한다면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베이지 컬러의 안경을 매치하여 부드러우면서도 밋밋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상큼한 네온 컬러

1. 자라 2. 질스튜어트 by 시원아이웨어 3. 피터젠슨 4. 액셀시오르 5. 스와치

차분한 뉴트럴 컬러와 달리 상큼한 봄 분위기를 풍기고 싶다면 네온 컬러를 제격이다. ​봄의 활력을 연상시키는 네온 옐로 컬러의 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밝고 청량한 느낌으로 생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다.

​여기에 네온 그린으로 이루어진 스니커즈로 스포티한 무드에 컬러감 있는 시계와 선글라스를 더해준다면 청크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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