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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경재 니카코리아(주) 대표
염색업계와 파터너쉽 절실, 기술협력 통해 염색산업 발전 이뤄야
등록날짜 [ 2019년04월19일 10시11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국내 최대 계면활성제 전문업체인 니카코리아(주)(대표 김경재)는 사상 유례없는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종합계면활성제와 비불소발수제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 회사 김경재 대표는 니카코리아의 전신인 한국정밀화학(주) 때 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오랫동안 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침체된 업계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저희 니카코리아와 염색업계가 상호 협력을 통한 파트너쉽 구축이 절실하다"며 상생 해법을 제시한다.

"저희 니카코라아와 염색업계와의 파트너쉽 협력이 그 어느때 보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염색업체와 계면활성제 업체가 협력해 각자가 가진 노하우를 잘 접목한다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염색품질 향상과 원단 불량을 크게 낮출수 있을 것입니다"

김 대표는  염색업계와의 파트너쉽을 통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정작 국내 업체들보다 해외업체들과의 협력이 더 잘되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저희 회사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해외 A사의 경우 저희 회사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지금은 염색불량율이 거의 제로(0)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니카코리아는 단지 제품만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이런 기술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와 동반 성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국내 염색산업이 계속 위축되고 있어 니카코리아가 조금이라도 염색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한 제품 개발에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비불소발수제는 품질이 특히 우수해 시장에서 반응이 매우 좋다면서 조만간 원료와 완제품생산을 위한 설비를 갖출 계획임을 밝혔다  

김 대표는 "불황 극복을 위해 해외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염색업체들이 최근 많이 진출한 베트남의 경우 현지에 직원이 상주하면서 마케팅은 물론 컨설팅도 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화장품사업 분야와 관련 "사업초기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정상괘도 수준에 올라서면서 회사를 분사해 별도회사로 설립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장품사업은 개발과 마케팅에 엄청난 수업료가 들어갔습니다. 성공괘도에 진입을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와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섬유분야도 화장품과 같이 과감하게 투자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금은 업계가 많이 어렵지만 흐린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오지 않겠습니까. 어려울 때 일 수록 상호 협력이 중요합니다"

김 대표는 고객사에서 파트너쉽을 원하는 업체가 있다면 언제라도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염색산업이 섬유산업과 함께 성장 발전 해 나갈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에 염색기업들과의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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