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염색 및 후가공 전문 업체인 금강텍스타일(대표 이응진)이 최근 대구염색공단 소재 흥구염공을 매입, 공장 이전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시가동에 돌입했다.
금강텍스타일은 그동안 공장을 임차해 전처리와 후가공을 위주로 생산을 해 왔는데 공장 확장 이전의 필요성과 염색 확대를 위해 공장 매입을 추진해 올해 초 흥구염공을 매입해 공장 리모델링 및 설비 공사를 진행 중이다.
새로 이전하는 공장에는 텐터기 1대를 비롯 각종 상고압 염색기와 전처리기, 연속덤블러기 등 염색과 후가공 설비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는데 늦어도 이달 중 공장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하게 된다.
금강텍스타일은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 염색과 후가공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전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