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캣, 알도, 햇츠온, 스와치, 알도, 피터젠슨(PETER JENSEN)(위부터 시계방향/사진제공:PR LINE)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이번 19 S/S 시즌 컬러 트렌드는 그 어느 때보다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컬러부터 담백한 뉴트럴 컬러까지 양극화가 두드러진다.
봄 시즌, 유난히도 컬러풀한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경쾌하면서도 활기가 느껴지는 컬러의 다채로운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컬러엔 구분이 없다는 말은 성별 고유의 색상 구분이 없다는 것. 이번 시즌 남녀노소 프루티한 색상으로 스타일링 한 아이템도 볼 수 있다.
알도, 자라, 러브캣, GC, 햇츠온, 알도(위부터 시계방향/사진제공:PR LINE)
이번 시즌은 비비드 컬러로 가득 채운 ‘톤인톤’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컬러풀한 아이템 옆에서 묵묵히 트렌드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뉴트럴 컬러도 눈에 뛴다.
이런 뉴트럴 컬러는 패션 스타일링에 실패할 확률이 낮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중립적인 뉴트럴 컬러 중에서도 자연스러움과 내추럴함을 더욱 표현하고 싶다면 원초적 컬러 베이지 톤이 잘 어울린다.
베이지 톤은 어떤 룩에서든 부담스럽지 않은 연출을 할 수 있을 뿐더러 차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