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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대구경북 섬유패션연구원, 위상 강화 방안 절실하다
최근 불미스러운 사태 극복 위한 대안 마련 절실, 흑자 운영 방안도 마련돼야
등록날짜 [ 2019년03월27일 13시16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대구경북 섬유패션산업의 발전 버팀목 역할과 각종 연구과제 수행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섬유패션연구원(연구소)들 가운데 일부 연구원이 운영 적자와 중복 과제 수행 등으로 인해 위상 추락은 물론 진로마저 불투명해지고 있어 위상 강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불거진 일부 연구원의 불미스러운 사태와 대구지역 일부 언론이 제기하고 있는 섬유 관련 연구원의 운영 적자, 업계와의 소통 부족, 중복 과제 수행 등에 대한 따가운 내용이 알려지면서 업계와 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선도 곱지 않는게 사실이다.

어느 연구원은 원장과 연구원간 폭력사태까지 빚어졌고 다른 한 연구원은 이사장이 중도에 사퇴했는가 하면 원장 마저 이사진들이 사직을 권고하고 나서는 등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내용 자체가 좀 과장되었거나 부풀려진 것이 대부분이라 하지만 일부 사실인 부분도 있어 연구원 위상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같은 내용에 대해 관련 연구원들은 적극적인 해명과 함께 대응책 등을 신속히 마련해 추락한 위상을 다시 만회하려는 노력이 선행돼야 할 것 같다.

지역의 섬유패션 연구원들은 원장의 잦은 교체와 이로 인한 업무 파악이 제대로 되지 못한 상태에서 3년 임기로 퇴진하고 있는데다 후임 원장마저 제때 결정되지 못해 장기간 원장 공백 사태마저 빚어진 바 있다.

이에앞서 일부 임직원들의 부정 비리 의혹이 제기됐고 이로인한 잡음도 많았었다. 

아울러 선임된 원장마저 업계나 연구소 직원들과의 소통 부족으로 갈등을 빚거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퇴임하거나 중도 하차하는 일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각 연구원들은 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연구과제 수행, 연구원 자립방안 마련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전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못할 경우 업계의 외면과 함께 일부 연구원의 통.폐합도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연구원들이 환골탈퇴해 업계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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