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공동취재단]PID(대구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 DFF(대구패션페어),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직패전), TEXFO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 행사가 대구 엑스코와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3월 6일(수) 개막돼 이틀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8일(금)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4차산업에 발맞춰 「Small 동대문」,「 FUTURE TEX G4.0 플랫폼」을 구성, 소재업체, 디자이너, 패션봉제생산업체 및 IT기술의 패션테크 업체를 융합해 제품기획에서 생산 및 유통까지 연계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산업융합&복합소재 ZONE」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다이텍연구원을 중심으로 R&D사업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융복합 신소재들이 대거 출품 됐으며, 부산미래섬유소재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부산경남지역의 산업용소재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산업용 섬유 소재 및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대구광역시가 지역 특화 산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글로컬 대구 침장 사업이 지역의 침장들로 구성한 홍보관을 구성 침장산업이 의류용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 침장 제품의 인증제인 DAEGU MADE(대구 메이드)를 브랜드화 해 대구 침장산업은 물론 국내 생활용 섬유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함께 2019 대구패션페어와 직물과 패션의 만남 바잉쇼, 글로벌섬유비전포럼(TEXFO)이 동시 개최되면서 비즈니스와 패션, 정보교류가 함께 연계돼 융합 전문 전시회로 진행되고 있다. PID 사무국에서는 SNS 이벤트(PID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팔로우)를 통해 전시장 참관객 중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홍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전시회를 통해 학생 및 일반 참관객들이 섬유패션산업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