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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 정부기관 움직임 분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과 예의주시, 대북제재 완화 예상
등록날짜 [ 2019년02월19일 10시07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취재부 공동]오는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등 개성공단 입주 정부기관들의 움직임이 분주해 지고 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도 각계 인사를 초청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

민주평통은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남북 경제공동특구와 평화관광, 어떻게 준비·추진할 것인가'를 주제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남북경협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제1사무부총장,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은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와 남북 경제공동특구, 평화관광 시대를 준비하고 2차 북미 정상회담 후 대북제재가 완화될 경우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우리 사회 내부의 공론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김진향 개성공단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4.27 판문점선언에서 이미 합의한 종전선언에 이어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북한에 대한 상응조치로 민간차원의 제재를 풀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성공단 재개와 미국의 평양대표부 연락사무소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하며 그 첫 출입구가 개성공단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개성 남측 연락사무소에는 우리재단 관계자와 통일부 직원, 한국전력, 수자원 공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체류하고 있다"며 "이들은 북-미 정상회담 후 대북제재가 완화되고 그 후속 조치로 개성공단이 재개될 경우에 대비해 공단내 우리측 설비들을 점검하고 있다. 우리측 설비는 6개월 정도의 수리 과정을 거치면 가동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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