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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법정관리 신청
등록날짜 [ 2019년02월07일 10시28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기자]신발제조업 1호 기업으로 잘 알려진 (주)화승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르까프와 케이스위스, 머렐 등의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는 화승은 지난달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는데 법원은 2월 1일 바로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포괄적 금지명령이란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할 때 까지 채권 추심 등을 막는 것이다. 법원은 한 달 이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화승은 1998년 외환위기 때 한 차례 부도를 내기도 했지만, 화의 절차를 거쳐 회생에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수년간 아웃도어스포츠 업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다시 침몰하는 비운을 맞았다.

화승은 1953년 ‘기차표 고무신’을 만든 동양고무공업에 모태를 두고 있어 신발제조업 1호 기업으로 꼽힌다.

화승은 국내 토종 스포츠 브랜드인 르까프와 미국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 등을 유통하며 80년대 국내에서 몸집을 키웠다.

국내 토종 브랜드 르까프의 수출 실적이 크게 증가하면서 1990년 수출 5억불탑 및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한때 아웃도어 열풍 속에 2011년 매출 5천900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해외브랜드에 밀리면서 2016년 469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고, 2018년에는 손실이 564억원까지 늘어나 이를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화승은 현재 산업은행과 KTB PE(사모펀트)가 주도하는 사모투자합지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화승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납품업체 대표들이 모여 지난 6일 긴급 채권단 회의를 열어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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