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정승은 기자]일상생활(현실)에서 자주 활용되는 논리들을 쉽고 재미있게 엮은 책(논리500 1·2 / 문성규 지음 / 센서블뉴스 / 각권 1만5800원)이 발간돼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기자로 활동해 온 저자가 일상의 논리들을 포함해 국내외 정치인, 경제인, 학자, 관료, 법조인, 언론인 등 온-오프라인에서 접한 다양한 사람들의 실전 논리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1,2권으로 분권한 논리 500은 책머리에 573가지의 논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압축 정리했는데 1권의 경우 전략·관계·논술·인식 순으로 나누었고, 2권은 센스·배틀·조직·비즈 순으로 분류했다.
573개의 항목은 짤막한 기사를 읽는 듯 이해하기 쉽다. 각 논리를 사전적으로 딱딱하게 설명하기 보다 명쾌하게 직관적으로 뜻풀이를 한 뒤에 일반적 사례를 소개하고 언론에서 활용한 사례까지 덧붙였다.
신간 '논리500'은 전작인 이념을 넘어 이성의 시대로(부제: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삼람들의 실전 논리) 및 뇌섹남 이야기의 내용을 대폭 보완, 보강했으며, 한 눈에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제목과 부제, 순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한편 이 책의 저자 문성규는 언론계(연합뉴스)에서 20년 가까이 종사했으며 현재 센서블뉴스 대표를 맡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