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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S/S PV 파리-패션업계 핵심적인 역할 수행
창의력 제품 증가, 효율적인 방문 코스, 첨단 기술 결합된 패션테크
등록날짜 [ 2019년01월14일 10시41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2020 S/S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Premierevision Paris/이하 PV 파리)가 1,900 여개 전시업체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2019년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현재 패션은 새로운 시대로 접어 들고 있다.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혁신적 의류가 연구되고 있으며, 보다 올바른 소비에 대한 필요성으로 소싱 양식이 변화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예술 공예의 새로운 가치 체계가 확립되고, 독특함에 대한 절대적 요구로 환타지 소재가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PV는 패션업계의 이러한 변화에 대한 선두적 촉매 역할과 패션업계의 향후 과제에 대한 전략적 책임을 강화할 것이다.

이번 PV 2020 춘하시즌 캠페인 이미지로 Studio KH(Kate Fichard & Hugo Deniau)의 강력하고 상징적인 비주얼 작품이 사용됐다. 기존의 광고 이미지보다 영감적이고 예술적이며, 문화적으로 돋보이는 강력한 상징성을 제안한 것으로, 창의성과 표현에서 패션의 메커니즘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Studio KH의 이미지 작품 중 하나인 이번 캠페인 사진은 시적인 들판을 배경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각각 나름의 방식으로 해석하게끔 한다. 환경 책임 의식이 증가되고 있는 패션계에 널리 확산된 우려를 나타내기라도 하듯, 전체적으로 불안감이 약간 스며든 듯한 분위기이다.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 산업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프레미에르 비죵은 이같은 환경 책임 의식을 폭 넓게 전파하고 있다.   

PV는 주요 패션 동향 분석을 통해 창의성을 보호하고, 패션 분야의 주요 쟁점들을 전달하며, 의미있고 혁신적인 해법과 잠재적인 해답을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창의적 제품 증가

PV 전시회는 PV 얀(얀과 화이버를 위한 국제 전시회), PV 패브릭(세계 최고의 패션 직물 전시회), PV 레더(국제 가죽 모피 전시회), PV 디자인(창의적인 국제 텍스타일 디자인 전시회), PV 액세서리)(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국제 장식 및 부자재 전시회), PV 매뉴팩처링: 패션 봉제 전문 전시회), 메종 데쎕씨옹(숙련된 노하우 및 특별한 테크닉을 보여주는 연례 행사), 웨어러블 랩(패션테크 전문업체들을 위한 전용 공간), 니트웨어 솔루션(창의적인 플랫베드 니트 전문 공간), 소싱 커넥션(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검증된 봉제 업체들이 참가하는 전시회)의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된다.

한국 전시업체는 이번 2020 S/S PV 파리 전시회에 41개사가 참가한다. PV 패브릭에 37개사(한국섬유수출입조합 포함), PV 액세서리에 3 개사, PV 레더에 1개사가 참가한다.  하나텍스타일, 벤텍스, SL 텍스타일, 세창상사가 PV 패브릭존에 HJ LITE사가 PV 액세서리존에 신규로 참가한다.

효율적인 방문을 위한 전시회 방문코스

▶ 스포츠 & 테크 방문코스 – PV 패브릭, 6홀

고 기능성 원단, 뛰어난 테크니컬한 부자재, 다 기능성 가죽, 패션 특화 봉제 업체 등 풍성한 내용을 제안하는 포럼및, 전문가가 진행하는 특화된 스포츠 & 테크 컨퍼런스가 준비되어 있다.

Sport & Tech 포럼에서는 스포츠와 테크 분야의 시즌 주요 테마를 제시하고, 액티브웨어, 아웃도어, 인도어 및 어번웨어 등의 스포츠와 패션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전시업체 제품으로 제작된 의류와 해당 원단, 부자재를 함께 전시함으로써 유연한 기동성을 보여준다.

▶ 가죽 방문코스 – PV 레더, 3홀

창의적인 가죽, 지속 가능한 개발품, 완제품 패션 봉제 서비스, 업계에 직면한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 및 토론회, 신발 및 가죽 기성복 컬렉션을 위한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레더섹션 포럼에서는 20 SS시즌의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가죽과 모피를 소개하며, 특별한 가죽, 신규 전시업체 컬렉션 및 PV 컬러 레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Bag & Shoe Elemets 공간에서는 독점적으로 선별된 테크니컬 부자재 전시를 통해 신발과 가죽제품의 시즌 트렌드를 소개한다.

▶ 봉제 방문코스

모든 패션 봉제 업체들을 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2홀의 소싱 커넥션에서는 검증된 해외 소싱 업체, 3홀의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에서는 가죽 봉제 업체, 6홀의 프레미에르 비죵 매뉴팩처링에서는 유로메드 지역 봉제 업체, 6홀 니트웨어 솔루션에서는 니트웨어 봉제 업체를 만날 수 있다.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 주요 이벤트

웨어러블 랩: 증강 휴먼 (Augmented Human), 6홀

패션 테크는 이번 시즌에도 PV 파리 전시회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증강 휴먼>이라는 컨셉을 통해 의류가 얼마나 인간의 능력과 컨디션을 증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한다.

웨어러블 랩은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유럽 경쟁력 클러스터를 통한 업스트림 혁신 연구를 바탕으로, 창의적 패션 산업의 첨단 기술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선별된 지능형 스마트 소재 업체를 소개한다.

인간의 능력을 증대 시켜주는 의류 전시회에서는 독특한 실루엣, 미래 지향적인 소재 셀렉션, 가상 현실 체험 초대 등을 통해 패션 테크에 대한 명확한 관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패션 브랜드가 혁신과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전시업체는 이 부분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라는 주제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종 데쎕씨옹: 높은 창의성이 돋보이는 실험적 공간, 3홀

PV는 메종 데쎕씨옹 프로젝트를 통해 독창적인 기술이나 전통 공예 기법을 지닌 장인과 아뜰리에를 소개하며, 특별한 제품과 노하우를 찾는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에게 높은 창의성을 자극하고자 한다. 

혁신적인 기술, 공예 및 장인 기술은 창의성과 차별화를 실현할 수 있는 진정한 도구로, 현재 패션업계에서 경제 및 상업적 주요 전략이 되고 있다.  

PV 파리는 2011년부터 연례행사로 열리는 메종 데쎕씨옹을 통해 숙달된 장인정신, 전통 혹은 현대적인 테크닉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공방들을 한 곳에 모으면서 국제적인 노하우를 소개해 왔다. 뛰어난 노하우와 화려한 작품을 보여주는 30여명의 특별한 장인과 함께 높은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일본의 빌라 쿠조야마 입주 작가들이 Musée Guimet와 Musée du Quai Branly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창의적 텍스타일을 소개하는 ' Villa Kujoyama'» 전시회가 개최된다.

한편, S/S PV 파리 전시회는 1개의 입장권으로 3일간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패스 신청을 통해서 사전 등록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등록 문의: 프레미에르 비죵 한국사무국(GLI 컨설팅)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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