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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전통 천연염색 지화 복원 성공
허북구 천연염색문화재단 국장 모란 등 6종 발굴, 처음 밝혀진 종류와 제조법 다수
등록날짜 [ 2019년01월11일 18시53분 ]

꼭두서니로 염색한 한지를 이용해 만든 나주 전통 지화 모란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기자] 최근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나주에서 사용됐던 지화(紙花, 종이꽃)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 허북구 국장에 의해 6종이 발굴 복원돼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종이로 만든 꽃인 지화의 사용 역사는 매우 오래됐으며, '조선왕조실록' 곳곳에는 지화에 관한 기록이 있고, 종이로 꽃을 만드는 장인을 ‘지화장’으로 지칭했다.

전통 지화는 현재도 불계(佛界), 무속(巫俗), 농악 고깔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과거의 다양한 제조 기술과 이용문화가 전승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전라도 지역의 지화에 대해서는 연구가 전무하고 체계적인 전승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허 국장은 지난 수년간 전남 지역의 노인당, 장의사, 무속인 등을 방문해 조사를 해 왔으며, 이번 나주 전통 지화의 발굴 복원도 그 과정에서 얻은 성과물로 평가된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국장은 "이번에 발굴한 나주 전통 지화 중 모란은 천연염색 한지로 꽃잎을 한 개 한 개씩 말아서 실로 묶어서 조립하는 점, 치자로 염색해 만든 꽃술 끝을 먹물에 염색하는 점, 그리고 말아서 만든 꽃잎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군데군데 가위질을 한 것이 나주만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 복원한 나주 전통 지화는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타이완 타이난시(臺南市) 웬창 플러스-타이난 크리에이티브 센터(Wen Chuang PLUS-Tainan Creative Center)에서 열리는 '허북구 한국 지화전'에서 전시될 예정이어서 천연염색 지화 문화의 전파 및 전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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