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과 윤균상의 핑크빛 썸의 기운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오솔 역을 맡은 김유정의 드라마 속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 10회에서는 입주 도우미로 변신한 오솔(김유정 분)이 선결(윤균상 분)의 집으로 들어가 예기치 못한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달달한 설렘과 묘한 긴장감 속에,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 또한 증폭된 상황이다.
이날 선결을 찾아간 오솔이 착용한 화이트 롱다운 또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솔이 입은 롱다운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에이스 롱다운 재킷'으로 올겨울 휠라의 대표 롱다운이다.
휠라 '에이스 롱다운 재킷'은 등쪽 상단에 휠라 로고로 포인트를 가미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앞면 밑부분에 자석 디테일을 부착, 편리하게 여밈 처리해 보온성과 활동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구스다운 충전재(솜털80:깃털20)를 사용, 무릎 아래 긴 길이임에도 가볍고 포근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화이트 컬러 재킷의 경우, 잦은 사용으로 쉽게 더러워질 수 있는 소매 커프스 컬러를 블랙으로 배색 처리해 실용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디자인적 감각까지 극대화했다. 발수가공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해 눈, 비가 잦은 겨울철에 안심하고 입을 수 있다. 남녀 공용으로 착용 가능해 올겨울 트렌디한 커플룩으로도 제격이다.
드라마 속 김유정과 같이 러블리한 무드의 캐주얼한 스타일을 포함,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아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실제 휠라 뮤즈인 김유정의 착용 모습으로 잘 알려져 '김유정 롱다운'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번 일뜨청 10회에서 화사한 화이트 롱다운 패션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유정과 윤균상의 러브모드가 상승 기류를 타며 더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