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강혁기)은 지난 7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섬유패션 현장 밀착 플랫폼 지원 사업’에 참여해 섬유. 패션분야 중소기업에 청년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섬유패션 기업의 고급인력난 해소를 위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게 맞춤형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업계 취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만 34세 이하 청년 대졸 미취업자이며, 섬유·패션, 화학 등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어학능력 우수자, 해당분야 경력자를 우대해 모집 선발 후, 취업을 원하는 섬유패션 기업과 매칭하여 기업체에서 희망하는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교육은 기업 맞춤형으로 4주 동안 섬유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교육을 지원하며 기업과 연수생 간의 미스매칭을 피하고자 구인구직 신청서를 먼저 접수받아 연수생과 기업의 니즈를 파악한 후 취업연계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