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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제1회 섬유패션인의 밤' 20일 개최
섬유패션 전략방안 모색과 부산섬유패션인 유공자 포상 및 화합의 장 마련
등록날짜 [ 2018년11월14일 16시59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이세림 기자]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상임대표 박순호, 운영위원장 문광희)이 주관하는'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제1회 섬유패션인의 밤'이 11월 20일(화) 오후 4시부터 웨스틴 조선 부산 1층 그랜드 볼룸홀에서 개최된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제1회 섬유패션인의 밤'은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를 비롯한 13개 부산지역 섬유패션관련 단체들이 공동발의 한 것으로, 급변하고 있는 산업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섬유패션 전략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이다. 

또한, 연말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고한 섬유패션기업인과 공로가 많은 업계 인사들을 포상함으로써 섬유패션인들이 다시 힘을 합쳐 일어설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부 포럼에서는 글로벌 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섬유패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체계 구축을 위해 '섬유패션산업 글로벌 트렌드, 그리고 기업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부경대학교 전중옥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고, '부산섬유패션발전사'에 대해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상임대표인 (주)세정 박순호 회장의 기념강연도 갖는다.

포상으로는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김병수 이사장에게 부산광역시장의 감사패를, 부산광역시 의회 정상채 의원에게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장 감사패를, (주)세정 박순호 회장에게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회원 일동의 감사패가 주어진다.

김병수 이사장은 1981년부터 섬유산업에 종사하며 올해까지 100억원대의 매출신장을 했으며, 2005년부터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정상채 부산시 의원은 부산섬유패션산업의 인프라에 관심을 갖고 지난 10월 부산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발의해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발전 도약의 기틀을 마련 했었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은 지난 3년간 섬유패션정책포럼 상임대표로서 포럼의 기반 구축은 물론 섬유패션발전 기금 1억원을 협찬한 바 있다.

또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공로패는 동명대학교 이주영 교수, (주)콜핑 박도원 전무, 스튜디오 디 뺴를라 백진주 대표가 각각 수상한다.

제2부에서는 섬유패션인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리셉션 및 환영만찬이 이어진다. 2부 행사에서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시스템의 변화 및 새로운 협업구조에 관한 방안을 강구한다.

주요 참석자로는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주)세정 박순호 회장, (주)콜핑 박만영 회장, (주)그린조이 최순환 회장, (주)파크랜드 곽국민 대표, 그리고 부산 출신 기업으로 의류업계의 성공신화를 이룬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과 대학 총장 및 이 행사를 공동 발의한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 관련단체, 기업인, 교수, 기관 등에서 250여명이 참석한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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