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고양=이세림 기자]GT KOREA 2018(국제봉제기계,섬유산업전시회)가 14일 (수) KINTEX 제2 전시장(경기도 고양시 일산) 9홀에서 개막됐다. GT KOREA 2018은 최신 봉제기계 및 설비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봉제기기, 섬유산업 전문전시회로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11개국 57개사가 참가해 357부스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재봉기, 자수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썬스타(대표 손병준)를 비롯해 심실링기 전문기업 나원기계(대표 서기원), 재봉기 감속기 전문 성우감속기(대표 박보인), 검침기 전문기업 대광엔지니어링(대표 정양영), 와인더 전문 일신기계(대표 김영환), 산업용 다리미 전문 은성전기 등 국내 기업과 일본(바루단, 타지마 등 대리점 출품), 중국, 독일 등 해외 기업들도 출품 주목 받고 있다.
또한 희귀 재봉기 40여점을 전시한 재봉기역사관 부스와 2018년 하반기 소공인 공동작품전 수주회 부스, 천연염색 체험관 부스 등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