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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보우소나루 대통령 당선, 강경 우파 집권
좌파 정권 경제정책 실패로 사회자유당(PSL) 보우소나루 당선 변화 주목
등록날짜 [ 2018년11월01일 15시37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 브라질은 10월 28일 대통령 결선 투표를 실시한 결과 지난 13년간 브라질 경제를 망친 것으로 평가 받는 좌파 정부인 노동당이 집권에 실패했다.

브라질의 트럼프라 불리는 강경 우파인 사회자유당(PSL)의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가 대통령으로 당선 됐다. 

‘친시장주의’ 성향이 강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브라질 국가 예산의 1/3을 차지하는 공무원 연금 개혁을 가장 큰 공약으로 내걸고 공기업 민영화, 좌파 정부가 들어선 이후 너무 나빠진 치안 불안을 안정화 시킨다는 대담한 공약이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브라질은 상파울로를 중심으로 흑인들이 많이 사는 북쪽은 주로 좌파 성향이고 유럽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남쪽 지역은 우파 성향에 속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북동부 지역을 제외하고 북쪽 지역에서 우파표가 많이 나왔다.

이들이 돌아선 것은 인접국인 베네주엘라의 최악의 경제 상황을 바로 목도하였고, 최악의 치안 부재에 대한 불안감이 우파로 기울어진 결정적 이유로 볼 수 있다.

한편 브라질 섬유의류산업은 좌파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에다 국내 치안 악화, 중국산 제품의 밀수 등으로 침체를 지속하고 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친대만계, 반중국계로 분류되고 있어 범람하고 있는 중국산 제품의 밀수 단속이 보다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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