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커(WACKER)의 한국 현지법인인 바커케미칼코리아 조달호 대표가 ‘2018 외국기업의 날'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조달호 대표는 올해 4월 완공한 전자재료용 실리콘 스페셜티 및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진천 공장 증설에 약 240억원, 현재 증설 프로젝트 중인 울산 폴리머 파우더 공장에 약 830 억원 등 지속적인 해외 투자를 성공시키고 국내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한 '외국기업의 날'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유치기업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위해 마련된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조달호 바커케미칼코리아 대표는 “바커케미칼코리아는 한국에서의 첨단 미래형 소재 개발 연구와 투자, 한국 고객사와의 활발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전자, 자동차, 건축, 에너지,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이룬 성과를 회사의 대표로 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한국 경제 발전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