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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중국시장 공략 재점화
신원 마크엠 진출 본격화, 휠라 매출 견인, LF 등 패션기업 규모 확장
등록날짜 [ 2018년10월21일 17시51분 ]

휠라 상하이 난징동루 매장(위), 신원 마크엠 수주회(아래우), LF 라푸마 상하이패션위크 패션쇼(아래좌)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상하이=박윤정, 원유진 기자]국내 패션기업들의 대중국 시장 공략이 재점화되고 있다. 

사드 사태로 주춤했던 한-중 양국 관계가 다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중국내 한국 패션상품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휠라코리아의 경우 최근 중국합작법인(Full Prospect/풀 프로스펙트) 실적이 좋아지면서 국내 3분기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줘 전년대비 62% 가량 급증했다.

휠라 중국법인은 최근 중국 내 매장 효율성 개선과 휠라키즈, 휠라인티모 등 브랜드 라인의 확장에 힘입어 중국사업 관련 이익(수수료+지분법이익)이 2년 만에 약 3배 증가한 4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추세를 이어갈 경우 휠라 중국법인은 2020년까지 중국 패션시장에서 고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한국투자증권 분석 전망)

실제 본지 취재진이 방문한 휠라 상하이 난징동루 플래그십 스토어의 경우 저녁 마감 시간대에도 상당수 고객들이 매장을 찾고 있었으며 거리나 지하철 인파 속에서도 휠라 브랜드를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중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신원도 지난 10월 15일(월) 상하이에 위치한 ARKHAM(아캄) 클럽(Xuhui/쉬후이 구 소재)에서 중국 대리상(바이어)과 백화점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최초 한-중 합작 브랜드인 MARK M(마크엠)의 패션쇼와 수주회를 진행하며 중국 패션시장 공략을 본격화 했다.

이번 마크엠 패션쇼와 수주회는 ‘스트리트 캐주얼’로 브랜드 콘셉트를 변경한 후 처음 진행한 공식 행사로, 약 300여 명의 중국 대리상(바이어)과 백화점 유통 바이어들이 참석해 한중 합작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 시켰다.

마크엠은 이를 통해 현재 일부 거점 지역에만 운영 중인 전략 매장 외에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이 이어져 판로가 개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 패션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중국내 스트리트 캐주얼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상하이 난징동루 전경(위), 매장 전경(아래)

헤지스를 필두로 중국 패션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는 LF도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를 앞세워 지난 16일 상하이 트렌드의 중심지인 신천지 타이핑후 공원에서 열린 19 S/S 상하이패션위크에 참가해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 했다.

라푸마는 한국에서는 LF에서 2005년 1월, 라이선스 방식으로 출시했으며, 2011년 프랑스 라푸마 그룹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직진출한 이후 지난해 초, 중국 3대 패션기업인 빠오시냐오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중국 시장에 문을 두드렸다.

현재 중국 내에서 베이징(북경) SKP 백화점 등 주요도시의 고급 백화점 유통망을 중심으로 8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향후 매장 확대를 통해 중국내 볼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라푸마에 앞서 진출한 헤지스는 이미 중국내 주요 쇼핑센터에 매장이 입점돼 있는 가운데 매장 추가 확장과 함께 인지도를 점차 넓혀 나가고 있다.

본지 취재진이 방문한 상하이 외각지역(칭푸구)의 대형 쇼핑센터 여러곳에서도 헤지스 매장을 발견할 수 있을 만큼  중국내 매장 확장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자이너 브랜드들도 중국 시장 개척에  불을 지피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 디그낙(D.GNAK/디자이너 강동준)은 16일(화) 상하이패션위크에 참가해 19 S/S 컬렉션을 선보이며 중국시장에 문을 두드렸다. 디그낙은 상하이패션위크 기간 중 영향력 있는 쇼룸인 DFO에 입점, 적극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시도했다.

한편 이들 기업 외에도 상당수 국내 패션기업들이 300조원 대에 달하는 중국 패션시장 공략에 다시 불을 당기고 있다.

중국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도 이제 소득이 높아진 중산층 가정이 많은데다 자녀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고급 패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한국 브랜드가 인기 있다"며, "사드 사태 때 불거진 정치적 갈등 관계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한국 패션 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도 확대 재점화 되는 양상이다"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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